서울시 소상공인지킴자금 신청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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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시 소상공인지킴자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시 소상공인지킴자금이란?

코로나가 3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극심한데요.

 

장사가 안돼도 임대료는 내야하는 임차 소상공인들은 엎친 데 덮친 격의 어려움을 겪고있습니다.

 

이들 임차 소상공인은 매출이 줄어도 임대료가 고정적으로 나갈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임차 소상공인을 위해 서울시가 지원책을 내놓았습니다.

 

바로 서울 지역 소상공인 50만 명에게 현금 100만원을 임대료 명목으로 지원하는 정책입니다.

 

지원 대상은?

그동안 정부의 소상공인 손실보상은 손실 규모에 비례하여 지원금 액수가 결정되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영세 소상공인의 경우 매출자체가 작으니 손실 규모도 덩달아 작아 보상금 자체도 적게 받을 수 밖에 없는 구조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소상공인 지킴자금은 그동안 소외됐던 연 매출 2억원 미만의 사각지대인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두터운 지원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지원금은 사업장당 현금 100만원인데요. 대상은 2021년 12월 31일 이전에 개업을 했고 사업자등록증 상 주 사업장이 서울에 소재하는 임차, 입점 소상공인으로 20년 또는 21년 중 한 해의 매출이 2억원 미만이면 됩니다.

 

그리고 현재 영업을 하고 있어야 하며, 유흥시설 및 불건전업종 등 중기육성자금 융자제한업종은 제외됩니다.

 

신청 방법은?

신청 기간은 다음달인 3월 6일까지인데요. 신청은 홈페이지 서울지킴자금에서 가능합니다.

 

소상공인 지킴자금 신청하기

 

https://xn--jj0bu57ad7dyya83ffup.kr/html/intro.html

서울 소상공인 지킴자금

생업에 바쁜 소상공인들이 특정 장소를 방문하지 않아도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췄습니다.

 

또 서울지방국세청, 주요 카드사와 소상공인 매출자료를 공유하여 심사 기간도 단축해 빠른 지급이 가능합니다.

 

혹시 온라인 신청이 어려우신 분들은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사업장 소재 자치구가 정한 장소에서 현장 접수도 가능합니다.

 

이번 소상공인지킴자금이 코로나 장기화로 상황이 어려우신 영세소상공인에게 즉각적인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데요.

 

지킴자금과 같은 현금성 지원이나 원치 않는 폐업을 겪은 소상공인의 재기 도움 등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까지 다양한 맞춤형 정책도 마련하고 있다고 하니,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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